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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대상 `연 3.1%` 외화 RP 특판
입력 2018-12-19 17:01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19일 외화 RP 특별판매 소식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외화자산 증대를 위해 내년 1월 말일까지 세전 연 3.1% 91일물(3개월 만기)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를 특별판매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 소액투자자를 위해 기존 외화 금융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최소가입금액도 100달러(USD)로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한국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 계좌가 있는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해외증권계좌 가입 후 외화 RP 가입과 환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매매도 가능하다.
정상철 멀티스트레터지(Multi-Strategy)운용부장은 "해외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외화 RP 투자는 고금리 수익뿐만 아니라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성으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투자대상"이라고 말했다.
외화RP 특판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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