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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혁신 활동 경진대회 개최…사내 혁신사례 공유
입력 2018-12-19 16:25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사진 왼쪽)이 사당2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의 이현상 책임에게 시상 중이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 발표를 했으며, 2건의 우수제안 발표 및 시상과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관행적 설계로 인한 옥탑층 공사를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공성을 높인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차지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한 해 동안 혁신 활동으로 수고한 임직원들의 노고와 성과 창출에 감사드린다"며 "혁신 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며, 내년도 건설 시장 전망이 좋지 않더라도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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