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 예방 `방석` 개발…아동 승·하차 상태 확인
입력 2018-12-19 14:5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차량 내 아동 승·하차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방석이 등장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19일 파트너기업과 함께 아동 승·하차 상태를 인지할 수 있는 방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방석에는 아동의 착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압력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다.
이 센서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된다.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아이가 방석에 앉아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아울러 아동을 차량에 홀로 남겨두고 보호자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스마트폰에서 경보가 울린다.
생기원 관계자는 "차량 안에서 어린이가 잠시 방석에서 이탈하는 상황에는 스마트폰 '좌석 현황'에 비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며 "통학차량에 아동이 혼자남아 사고를 당하는 일 등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사 측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에 실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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