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상청이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기상행정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예보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66.2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가장 만족도가 낮은 항목은 48.9점에 그친 6개월 예보였고 54.3점을 기록한 1개월 예보 그리고 주간예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이 조사는 기상청이 담당지역의 주민 만여 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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