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투자증권, 전국 12개 특성화고서 경제교육 실시
입력 2018-12-19 11:26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특성화고교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전국 12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7월 19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 Korea와 협약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JA Korea와 함께 올해 하반기 전국 특성화고 12곳의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멘토로 활동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위치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향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한종석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내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