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록 측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오늘(19일) 수술, 내일 복귀할 것"
입력 2018-12-19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신성록 측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성록이 어제(18일)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이 골절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내일 촬영장에 복귀한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 "발가락 부상 이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성록은 현재 방송 중인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국왕이지만 민유라(이엘리야 분)과 내연관계를 황후 오 씨니(장나라 분)에 당당히 밝히는 등 악역으로 열연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