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박보검, 6년째 보육원 봉사활동 ‘훈훈’
입력 2018-12-19 1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6년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블러썸 소속 배우들과 팬클럽 회원들은 월 1회 명진들꽃사랑마을 보육원에서 청소와 놀이봉사를 한다. 또, 매년 5월에는 물품 후원을, 12월에는 전체 팬카페 운영진과 회원들이 연합 대청소를 한다. 올해도 연말 대청소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등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보육원 측은 첫 봉사 때 영유아였던 아이들이 지금은 많이 성장했다. 아이들의 성장에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봉사활동 외에도 블러썸 소속 연기자들의 영화 시사회나 팬미팅 등에도 초대해주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사랑나눔 관계자는 소속 연기자의 팬 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명진들꽃사랑마을 보육원에서 진행되며 각 연기자별 팬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