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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김갑수, 땐뽀반에 “힘든 거 있으면 나한테 말해” 든든
입력 2018-12-18 22:11 
이주영 김갑수 사진=KBS2 ‘땐뽀걸스’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땐뽀걸즈 배우 김갑수가 땐뽀반에 든든함을 보여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땐뽀걸즈에서는 이규호(김갑수 분)가 땐뽀반을 데리고 단체로 엠티를 갔다.

땐뽀반 친구들은 쌤 우리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냐. 사실 쌤이 춤을 추고 싶어서 만든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규호는 엄마, 아빠가 하지 말라해서 부모님 설득하러 가면 ‘하지 말라고 한 적 없다고 하더라. 거짓말할 때가 가장 섭섭하다. 힘든 거 없으면 나한테 말해라”고 말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도 박혜진(이주영 분)은 어두운 표정으로 횟집을 나가버렸다. 이를 본 이규호가 따라나갔다.

이규호는 혜진아 네 소년원이 문제가 아니고 쌤이 전근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쌤 한 번만 봐줘”라고 하자, 박혜진은 끝까지 그를 외면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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