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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문희경, “래퍼 넉살에 1:1 레슨 받아”→ 반전 랩 실력에 ‘깜놀’
입력 2018-12-18 21:11  | 수정 2018-12-18 21: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문희경이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상습 도전러 특집! 고민보다 GO' 편으로 꾸며져 배우 문희경, 박희진, 가수 브라이언, 개그우먼 김영희, 가수 김동한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문희경은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랩 도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위너 송민호와 함께 ‘엄마야를 작업했다. 첫 달에는 20만 원이 들어왔는데 2년이 지나니까 지난달에는 2350원이 들어왔다. 그것도 저한테 너무 소중하다. 내가 직접 썼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늘 랩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던 그녀. 문희경은 젊은 친구들과 언제 그런 무대를 하겠냐”면서 넉살이 워낙 바쁘지만 딱 30분만 레슨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몇 번의 거절 끝에 만났는데 도인이더라. 딕션하고 소리의 단단함이 도 닦고 오신 분이었다"라며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난 래퍼도 아니고 그냥 아줌마인데'라고 생각하고 했다"고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문희경은 현역 래퍼 뺨치는 완벽한 가사 전달력으로 랩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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