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18 19:30  | 수정 2018-12-18 19:45
▶ '학생 10명 사상' 강릉 펜션서 집단 참변
강릉 경포대로 체험학습을 떠났던 고3 학생들이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이 숨지고 7명은 중태인데, 경찰은 가스 중독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입니다.

▶ 민간인도 사찰 의혹 청와대 "사실 왜곡"
검찰로 원대 복귀한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재직시절 민간인 동향 조사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사법농단' 법관 8명 징계 솜방망이 처벌?
사법농단 연루 법관 13명 가운데 8명에게 징계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징계 수위를 놓고 솜방망이처벌이라는 지적이, 법원 내부에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 웜비어 가족 북에 1조 2천억 손배 청구
북한에 체포됐다 끝내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가족들이 북한을 상대로 1조 2,4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아들 사망으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보상하라는 건데 북측은 재판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 [단독] 전역하니 '나 몰라라' 위험 수당 안 줘
육군 모 부대에서 위험한 훈련을 할 때마다 나오는 위험 근무 수당을, 병사들에게 제대로 주지 않고 있습니다. 곧 전역하는 병사들에게 다음에 준다며 무려 1년째 미루고 있습니다.

▶ 친환경차 50만대 보급 미래차 전환 '박차'
정부가 2022년까지 수소차와 전기차 50만대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수소차 충전소를 15곳에서 310곳으로 늘리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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