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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살 땐 현대캐피탈…리스·할부 부담↓ 혜택↑
입력 2018-12-18 16:58 
[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이달 말까지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납입 부담은 낮춰주고 혜택은 강화한 자동차 리스·할부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 기간 동안 제네시스 G90 전용 리스 상품을 판매한다. 고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일부 금액을 유예하고 월 납입금은 낮춘 게 특징이다.
리스 만기 시점에는 고객 상황에 맞게 유예금을 납입하거나 이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품격에 맞게 차량 외관 케어를 제공하고 공기청정기와 블랙박스 등도 준다.
현대차 승용과 레저용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저금리와 차량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금리를 1.5%로 낮추고 차량 가격도 1.5% 할인해준다. 개별소비세 1.5% 인하혜택도 적용된다.

기아차 K7·K5·모닝을 대상으로 할부 0.1% 초저금리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객이 직접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할부를 이용한다면 금리는 '0'이 된다. K7과 K5의 경우 할부금 40만원도 면제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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