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 직원들에게 "원 신한" 강조
입력 2018-12-18 15:13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과 하반기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18일 경기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특별 강연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354명을 대상으로 열린 그룹 공동연수 특별강연에서 '원 신한(One Shinhan)' 전략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조 회장이 18일 경기 기흥의 신한은행 연수원을 찾아 9개 그룹사 신입직원에게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BNP파리바자산운용·캐피탈·DS·아이타스·신용정보와 제주은행 등 신입직원들이 모여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그룹사 하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경기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공동연수에 참석해 `원 신한`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
이날 조 회장은 그룹 문화인 '원 신한(One Shinhan)'과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을 목표로 하는 장기 전략 '2020 스마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조 회장은 특히 사회 생활을 그룹 전략에 빗대어 △초심을 잃지 말아달라(숫자 1)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업하라(동그라미) △으뜸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한자 元)는 메시지를 신입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정주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