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BBQ 압수수색…윤홍근 회장 아들 유학자금 횡령 의혹
입력 2018-12-18 12:00  | 수정 2018-12-25 12:05

회삿돈으로 자녀 유학자금을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윤 회장을 입건했고, 압수수색에서 회계 서류와 관련 계좌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 윤 회장이 회삿돈을 아들의 미국 유학자금과 생활비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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