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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셋째 출산 후 인사…”셋째 태어난 지 한 달, 응원 감사해”
입력 2018-12-18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중국 배우 장백지(38)가 셋째 출산 후 직접 SNS로 근황을 알렸다.
장백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하며 팬들에 인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백지는 셋째가 태어난 지 한 달 됐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에 감사드린다.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 모두 잘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장백지는 지난달 셋째 출산설이 나돌았다. 장백지는 그간 임신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갑작스러운 출산 소식은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장백지의 소속사는 출산설을 부인하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장백지가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출산을 인정했다. 장백지의 출산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은 아이의 친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장백지는 친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배우 장백지는 지난 2001년 배우 최민식과 함께 영화 ‘파이란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장백지는 홍콩 배우 사정봉과 2006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 두 아들 루카스와 퀀터스를 혼자 키우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장백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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