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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최수종 버금가는 아내바보 인증…"아내가 답이고 진리"
입력 2018-12-18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현우가 최수종에 버금가는 아내 바보 면모를 공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현우는 최근 친근한 이미지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우는 자신이 교양에서 먹히는 이유를 ‘닝닝함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며 특별한 음식을 자신과 비교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현우의 지극한 아내 사랑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시작부터 아내가 답이고 진리”라고 말했고 ‘참사랑을 만났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현우는 결혼 초 아내가 제시한 통금 시간에 얼떨했던 상황을 고백한 뒤 현재는 아내 스타일에 푹 빠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현우는 결혼 후 공식적인 외박이 금지된 사실이 공개되자 오히려 (외박은) 내가 싫다”고 선수를 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생일 선물로 받은 ‘외박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현우는 이와 함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아내와 매일 같이 드라마를 찍는다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는 아내와 집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며 부부금실의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현우의 아내 바보 면모에 주변에서는 최수종 씨세요?”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가요계 대표 노총각 4인방이었던 이현우와 윤종신의 만남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현우를 지켜보던 MC 윤종신은 그의 정확하고 빨라진 언어구사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고, 곳곳에서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차진 케미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현우가 아내와 하는 재미있는 놀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현우를 비롯해 이특, 김경식, 윤택까지 교양 있게 할 말 다하고 제대로 웃긴 네 사람의 ‘라디오스타 출연 모습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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