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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측 “마이크로닷과 열애ing? 사생활 언급 조심스러워”(공식)
입력 2018-12-17 21:27 
마이크로닷 홍수현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잠적설이 돌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계속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홍수현 측은 언급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17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MBN스타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과 관련해 따로 들은 건 없다”면서 개인 사생활이라서 따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행방이 묘연한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과 열애를 지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간 사실이 알려지며 잠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부 친한 제작진과 홍수현과는 연락을 계속 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 방송,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최근 마이크로닷 부모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 수배를 발부했다.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방송에서 공개했던 집 또한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형 산체스 또한 신곡 발표를 예고했으나 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로닷, 산체스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도 종적을 감췄다. 마이크로닷 가족 모두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지속적으로 연락이 닿고 있다고 제기돼 자연스럽게 홍수현에게도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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