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생명이 2,3위 매치업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연승숫자를 5로 늘리며 2위 KB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KB는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데다 박지수마저 2쿼터 중반 수비 중 발목이 뒤틀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박지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3쿼터 이후 출전을 강행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득점이 적게 나온 가운데 경기 중반까지는 삼성생명과 KB의 박빙흐름이 이어졌다. 삼성생명이 다소 리드를 잡은 채 주도했으나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흐름은 3쿼터 막판부터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4쿼터, 배혜윤의 연속득점과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삼성생명의 3점포가 빛나며 달아날 수 있었다. 삼성생명은 이후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배혜윤도 12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생명은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연승숫자를 5로 늘리며 2위 KB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KB는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데다 박지수마저 2쿼터 중반 수비 중 발목이 뒤틀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박지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3쿼터 이후 출전을 강행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득점이 적게 나온 가운데 경기 중반까지는 삼성생명과 KB의 박빙흐름이 이어졌다. 삼성생명이 다소 리드를 잡은 채 주도했으나 크게 달아나지 못했다.
흐름은 3쿼터 막판부터 삼성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4쿼터, 배혜윤의 연속득점과 중요한 순간마다 터진 삼성생명의 3점포가 빛나며 달아날 수 있었다. 삼성생명은 이후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배혜윤도 12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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