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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 내년 1월 5일 결혼…예비신랑은 1살 연상 일반인
입력 2018-12-17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내년 1월 5일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7일 "신기루가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축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각각 맡는다. 축가는 가수 나비가 부르며, 신기루와 예비신랑이 준비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신기루와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부터 들러리로 참석한 동료 박나래, 장도연, 허안나, 곽현화, 이은형, 양귀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신기루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시간을 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 봉드, 정성스튜디오, 로자스포사,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순수이야기점, 규중칠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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