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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육대’ 시상식 방불케 하는 역대급 라인업…트와이스·레드벨벳·세븐틴 등
입력 2018-12-17 15:46 
‘2019 아육대’ 시상식 방불케 하는 역대급 라인업 트와이스·레드벨벳·세븐틴·아이콘 출격 사진=MBC ‘2019 아육대’
[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설 연휴에 찾아온다.

진행에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가 MC 호흡을 맞추며, 신설 종목 승부차기에는 특별 해설위원으로 BJ감스트와 서형욱 해설위원이 나선다. 이들은 MBC 간판 해설 콤비로 재치 있는 입담과 해박한 축구지식으로 승부차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는 아육대 대표종목 양궁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레전드 양궁짤을 탄생시킨 트와이스 쯔위와 카메라 렌즈를 맞추며 일명 ‘퍼펙트골드를 기록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출전해 2019 양궁여신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2019 추석 아육대 금메달리스트 구구단과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한 여자친구의 리매치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남성부 또한 아육대 첫 출전을 앞두고 있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 금빛 사냥을 나설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던 리듬체조 종목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8 설과 추석 아육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던 에이프릴 레이첼과 엘리스 유경이 강력한 라이벌로 출전해 리듬체조 최강자를 가린다. 또한 그녀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모랜드와 (여자)아이들 등이 맹연습을 펼치고 있어 이번 ‘2019 설특집 아육대 리듬체조 여제로 누가 등극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종목으로 펼쳐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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