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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라이프’ 김기범, 어릴 적 살던 동네 방문…“기분 이상해” 울컥
입력 2018-12-17 15:12 
‘두발라이프’ 김기범 눈물 사진=SBS Plus ‘두발라이프’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두발라이프 김기범이 어린 시절 향수에 젖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두발라이프에서는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어린 시절을 지낸 동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범은 친구들과 동네를 걷던 중 어릴 적 알고 지내던 문방구 아저씨를 우연히 만났다.

김기범은 한달음에 달려가 안녕하십니까. 여기 학교를 졸업해서 아저씨가 기억난다”고 말했다.

반가운 이와의 인사를 끝낸 뒤 김기범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그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은 기분”이라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적 기억이 전부 떠올랐다”고 덧붙이며 추억에 젖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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