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생명, Lifeplus 윈터원더랜드 개최
입력 2018-12-17 14:56 
한화생명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Lifeplus 윈터원더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인 대신 별도의 기부함을 설치했다. 한화생명 직원들이 행사 오픈을 기념하며 아이스링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Lifeplus 윈터원더랜드' 행사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금융 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가 선보이는 겨울 축제다. 추위 속 시민들에게 핑크빛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Lifeplus 윈터원더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인 대신 별도의 기부함을 설치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이를 위해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은 특수조명을 이용해 핑크빛 아이스링크로 변신했다. 특히 아이스링크에 약 40m 길이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루미나리에 터널도 갖췄다. 이번에 설치된 설치된 아이스링크는 길이 가로 36m, 세로 27m로 총길이는 126m이다. 쇼트트랙 링크의 길이가 111.12m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비슷한 규모다. 또 아이스링크의 총면적은 1140㎡에 달한다.
아이스링크는 63명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다.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다. 이용료가 없는 대신 기부함을 설치했다. 기부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한화생명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Lifeplus 윈터원더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는 무료인 대신 별도의 기부함을 설치했다. [사진제공 = 한화생명]
현장 신청과 당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평일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대기고객이 있을 경우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아쿠아 플라넷 63과 꼭대기층의 63아트 입장권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피크닉', 가을에는 '불꽃',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