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천 시멘트공장서 불…41억 원 재산 피해
입력 2018-12-17 13:24  | 수정 2018-12-24 14:05

오늘(17일) 오전 7시 9분쯤 제천시 송학면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불이 나 41억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시멘트공장 1동 260㎡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계자는 "이 공장 ESS(에너지저장장치)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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