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 먼바다 강풍에 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통제
입력 2018-12-17 07:57 

17일 서해 중부 먼바다의 기상이 악화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13∼14m의 바람이 불고 2.2∼2.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을 오가는 여객선 1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나머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정상운항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