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독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독도 유인도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당 정은 또 해병대 병력을 독도에 파견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당정은 총리 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 당·정·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차명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앞으로 독도 문제에 대해 한일 간 분쟁관계를 전제로 하는 '실효적 지배대책'이라는 용어 대신 '독도 영토 수호대책'이라는 말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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