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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박2일` 데프콘 사극 연기 오디션...`불혹의 꿈` 여행에 마침표
입력 2018-12-16 1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1박2일' 불혹의 꿈 특집이 끝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 6인과 함께 김준호의 개그맨 후배들이 단체로 버스에 올라타 베이스 캠프로 향했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자 바로 잠자리 복불복이 시작됐다. 김준호를 제외한 '1박2일' 멤버 5인(안김준호 팀)과 나머지 출연자들 팀(김준호 팀)의 대결. 1라운드는 '다섯이 한마음' 게임으로, 접전 끝에 안김준호 팀이 이겼다.
2라운드 대결은 '초성으로 웃겨라'였다. 주어진 초성을 가지고 1대1 개그 대결을 하는 것. 그런데 경악스러운 노잼 드립에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2:2 동점 상황에서 5번째 대결에서 김준호 팀이 이기면서 대결은 3라운드까지 이어졌다.

잠자리 복불복 마지막 라운드 대결은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로, 장애물 넘기 게임이었다. 김준호 팀의 패배로 김준호와 연습생 개그맨들은 단체로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 날 아침 연습생들은 멤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후 퇴근했고, 멤버 6인은 데프콘 팀과 김준호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다. 김준호는 김종민, 정준영과 비뇨기과 검사 결과를 들으러 다시 병원을 찾아갔고, 대체적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
데프콘과 차태현, 윤동구는 충무로에 도착했는데, 김준호 팀도 퇴근하지 않고 합류했다. 이 때 데프콘의 꿈이 공개됐는데, 데프콘 자신도 몰랐던 그의 꿈은 사극 도전이었다. 그렇게 데프콘은 얼떨결에 네 명의 면접관들 앞에서 연기 오디션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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