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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 '200㎜ 폭우'…내일까지 비
입력 2008-07-20 23:42  | 수정 2008-07-20 23:42
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서울 203㎜, 청주 212㎜ 등의 큰 비가 내린 데 이어 내일(21일) 밤늦게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기상청은 오늘(20일) 밤까지 서울과 경기도에는 40~100㎜, 강원도 영서 지방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에는 20~80㎜, 강원도영동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5~4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현재 서울과 경기도 전역, 인천, 서해 5도, 충남 당진군, 경남 창원과 마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 앞바다와 남해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서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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