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목욕탕 건물 지하 보일러실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12-16 10:31  | 수정 2018-12-23 11:05

오늘(16일) 오전 8시 4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1층에는 목욕탕이 있었지만, 상인과 손님 등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차량 26대와 소방대원 등 79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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