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미,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 자랑...“동반 출연도 했으면”
입력 2018-12-16 09:47 
거미 조정석 언급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거미가 조정석을 언급,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거미와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나한테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에서 온 거미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결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거미와 조정석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이수근은 하루 30분만 고민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없어, 너도 나도 야 너두”라며 거미의 남편 조정석의 광고를 따라했고, 서장훈을 향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은 최고 특효약은 사랑이야. 거미 봐. 사랑하고 얼굴이 폈다”라면서 우리가 프로고, 업자들끼리 지켜야 룰이 있다. 우리가 그쪽은 배려해서 오늘은 철저하게 그분(조정석 분)을 배제하고 거미만 얘기하는 것이 예능의 정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거미는 그러면 내가 한마디만 하고 정리할게. 그분이 그랬어. 나에게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고의 첫 번째 입학생이자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했다”며 조정석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아직도 졸업못했대. 얜 했는데”라며 다시 한 번 서장훈을 저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동반 출연도 했으면”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요” 진국끼리 만난 느낌. 잘 살아요” 지금처럼 쭉 행복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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