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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미국→캐나다 공연 확정 ‘북미지역 물들인다’
입력 2018-12-15 10:50 
레드벨벳 캐나다 콘서트 확정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 공연도 확정 지었다.

레드벨벳은 2019년 2월 19일 토론토, 21일 밴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CANADA를 개최, 개성 넘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이 캐나다에서 펼치는 첫 공연인 만큼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앞서 2월 8일 LA, 10일 댈러스, 13일 마이애미, 15일 시카고, 17일 뉴어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USA도 개최, ‘독보적 K-POP 걸그룹다운 다채로운 음악으로 북미지역을 물들일 전망이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해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1월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이어갈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드벨벳의 히트곡 ‘Bad Boy(배드 보이)는 ‘빌보드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송 100에서 43위를 기록, K-POP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늘(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RBB(Really Bad Boy)(알비비(리얼리 배드 보이)) 무대를 선보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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