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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민혁·연우·준 ‘야생닭 사냥’ 실패→ “몰디브 갈매기인 듯”
입력 2018-12-14 22:57  | 수정 2018-12-14 22:5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막내 3인방이 야생닭 사냥에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막내 3인방의 닭 사냥 특급 작전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 전력을 갖춘 막내 3인방이 야생닭 사냥에 출격했다. ‘육고기를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막둥이들이 야생닭 추격에 나선 것.
한편 이날 모인 세 사람은 막강한 체육돌의 면모를 자랑했다. 민혁은 ‘아육대에서 모든 종목의 큰 성과를 내며, 높이뛰기 신기록까지 보유한 자타공인 체육돌 끝판왕. 모모랜드 연우 역시 학창시절 도내 체육대회 수상경력까지 갖춘 숨은 운동돌이고, 유키스 준도 정글 입성 전부터 완벽한 시뮬레이션을 완료, 남다른 생존력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후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야생닭을 눈앞에 두고 쫒고 쫒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야생닭의 빠른 질주를 따라잡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민혁은 미꾸라지 같다. 닭이 똑똑하다. 누가 (닭이) 못 난다고 했냐. 봉황인 줄 알았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에 준도 몰디브 갈매기인줄 알았다”고 맞아쳐 웃음을 더했다. 모모랜드 연우도 멋있게 돌아가고 싶었는데. 약 올리는 것 같다”고 허탈해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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