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출범 이후 5개월 가까이 지속해 온 '노 홀리데이' 원칙을 폐지하고, 다음 달부터 토요 휴무 체제로 들어갑니다.청와대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과 비서관 워크숍을 연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토요일에는 냉·난방이 가동되지 않는 것은 물론 전등도 소등되며, 불가피하게 근무해야 할 경우 수석실별로 지급된 스탠드를 공동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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