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경찰` 조재윤, 장혁 이어 출연 확정…내년 1월 방송
입력 2018-12-14 11:11  | 수정 2018-12-14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조재윤이 '해양경찰'에 이어 '도시경찰' 출연을 확정했다.
조재윤은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연출 이순옥)에 캐스팅됐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시골이 아닌 도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선다. 이들은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재윤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크쇼 등에서 예능감을 겸비한 배우임을 보여주었으며 ‘바다경찰을 통해 ‘예능치트키의 자리를 굳혔다. ‘바다경찰에서 그는 임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경찰 동료, 마을 주민, 프로그램 멤버들과는 넘치는 친화력과 막힘없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책임감과 유쾌함을 모두 지닌 그는 ‘도시경찰에서도 따뜻함과 냉철함을 지닌 경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을 알린 장혁과는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 드라마 ‘보이스, ‘기름진 멜로 등에서 호흡을 맞췄고 아빠라는 공통점도 지녔다. 두 배우가 리얼리티 예능 ‘도시경찰에서 보여줄 보여줄 끈끈한 동료애와 경찰 도전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시경찰'은 '툰드라쇼', '마이 리틀 베이비', '주간아이돌' 등을 만든 이순옥 PD가 연출을 맡아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