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북아 및 북한 부동산 전망과 부동산 개발 교육 열려
입력 2018-12-14 10:42 
동북아의 부동산을 바르게 알고, 북한·중국·러시아 개발 사업과 부동산 시장 전망을 알아보는 동북아(북·중·러)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이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열린다. 국내 부동산 시장과는 다른 동북아 부동산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리적 요충지의 부동산을 배워 미리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이다.
동북아(북.중.러) 정치사와 개혁· 개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 및 부동산과 관련한 정책, 법률 등에 대해 기초를 다지고, 동북아(북.중.러)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한 실제 전문가 및 관계자를 학습함으로써 동북아(북.중.러)에서의 사업방식과 현지기관 및 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어서 동북아(북.중.러) 지역의 도시 및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북한의 경제특구 및 경제개발구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전략을 학습하며, 향후 산업시찰(예정)을 통하여 동북아(북.중.러) 지역의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과 사례를 통한 심화 학습을 한다.
교육 대상은 부동산 산업관련 정부, 공공기관의 책임자 및 실무자, 동북아 부동산 투자·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의 임직원, 북한 및 동북아 전공 대학(원)생, 연구기관 등, 부동산개발사업자, 공인중개사, 부동산 투자자, 건설사, 자산관리회사, 분양대행사 등이다.
현업에 종사하거나 관련업 전문가로 이뤄 진 강사진이 실제 사례와 연구를 통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 과정이 이뤄져 있다. 동북아(북.중.러) 정치·경제와 부동산 제도를 연구한 교수 및 박사, 실제 지역개발 사업을 수행한 관련 전문가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동북아(북.중.러) 경제특구사업에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 등이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매경비즈 부동산아카데미에서 주최하고,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동북아(북·중·러)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은 1월 15일~2월19일까지 열리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교육 비용은 99만원이다. 교육 장소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앞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MK 부동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전 교육 차원의 북한 부동산 및 동북아 도시 전망을 알아보는 송년 세미나를 개최하여, 북한 개혁 · 개방 정책변화에 따른 경제 전망, 최근 북한 부동산 법률의 변화와 시사점, 세미나 목적 및 동북아 부동산 포럼 관련 의견교환의 순서로 진행하여, 동북아 및 북한 부동산의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개최한다. '동북아 부동산 송년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2월 17일(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역삼역 GS 타워 25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자세한 신청은 전교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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