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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진경, 25년 지기의 ‘이영자 조련법’ 공개…매니저 포복절도 [M+TV컷]
입력 2018-12-14 10:20 
‘전참시’ 홍진경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N스타 김노을 기자] ‘전참시 홍진경이 일명 ‘이영자 조련범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회에서는 홍진경이 이영자를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다.

지난 8일 방송에서 패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선 이영자가 함께 촬영을 마친 홍진경과 자신의 매니저에게 저녁으로 육개장 칼국수를 먹으라고 권했다. 이에 저녁 메뉴를 두고 홍진경과 이영자 매니저 간의 팽팽한 배틀이 펼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이 굳이 육개장 칼국수를 먹을 필요는 없다며 반항적인 면모를 보인 반면 매니저는 ‘먹바타답게 이영자의 추천 메뉴를 먹자고 홍진경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메뉴를 먹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경이 매니저를 향해 은밀하게 말을 건네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이는 홍진경이 매니저에게 이영자가 화났을 때 그녀의 화를 풀게 만들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현장이라는 후문이다.

홍진경은 진짜 아끼는 팁인데 하나 준거야”라며 이영자의 25년 우정의 절친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생각치 못한 팁 전수에 매니저는 포복절도하며 잊지 않으려는 듯 귀담아 듣는 중이다.

과연 홍진경이 전수한 이영자의 화를 다스리는 비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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