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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선가 상승 전망에 강세
입력 2018-12-14 09:20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의 선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1300원(3.53%) 오른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NG운반선 선가가 오를 것이라는 하나금융투자의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무현 연구원은 유럽 지역 선주들의 전망을 인용해 늘어나는 LNG 수요보다 적은 LNG운반선 공급량으로 최근 용선료가 치솟고 있으며, 1년 뒤에는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지는 LNG운반선의 선가가 척당 2억5000만달러를 상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규모의 LNG운반선 평균 선가는 현재 2억달러 이하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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