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로 향하려던 이스타항공 501편의 출발이 6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어제(13일) 저녁 7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501편은 기체에 문제가 생겨 오늘(14일) 새벽 1시 반쯤에서야 이륙했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6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 측으로부터 제대로 된 설명도 듣지 못하고 6시간 넘게 무작정 공항에 대기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