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3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2-13 19:30  | 수정 2018-12-13 19:43
▶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26일 개성 개최
남북이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와 도로 착공식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착공식에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 참석합니다.

▶ 온수관 203곳 '이상 징후' 16곳 '위험'
최근 열흘 사이 온수관 파열 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한 가운데, 전국에 20년이 넘은 온수관 중 203곳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됐습니다. 16곳은 사고 위험이 커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 '드루킹' 김경수 "이재명처럼 백의종군"
이재명 경기지사가 "백의종군"을 선언한 가운데 '드루킹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도 "이 지사처럼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 중이라 당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온라인 게임'으로 안 여성에 '흉기'
20대 여성이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흉기로 찔러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남자 행세를 해오다 실제 만남으로 이 사실이 들통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카카오 "카풀 잠정 연기" 여당도 달래기
택시기사 분신으로 논란이 된 카카오 카풀이,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정식 서비스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택시 사납금 폐지 법안을 내놓으며 택시기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 [단독] 이인복 '블랙리스트' 법원행정처 PC 조사 반대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법원의 자체 조사를 맡았던 이인복 전 대법관이, 물증이 될 수 있는 법원행정처 PC 조사를 반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뒤늦게 행정처에 협조를 구했지만 행정처가 이를 거부하면서 끝내 PC 조사는 불발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