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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50억원 규모 홈런 ELS 3종 공모
입력 2018-12-13 17:44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수익성이나 안전성을 각각 높인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18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항셍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20개월), 80%(24·28·32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24.03%(연 8.0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83호는 저(低) 녹인(Knock-In)형 상품이다. 원금손실조건을 45%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20%(연 5.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184호는 저(低) 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전국의 유안타증권 지점이나 홈페이지·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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