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전 대통령측, 기록물 직접 옮겨
입력 2008-07-19 05:00  | 수정 2008-07-19 11:57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시 김해 봉하마을 사저로 갖고 내려갔던 대통령기록물이 야간간에 적절한 호송 조치도 없이 경기도 성남까지 일반 차량으로 옮겨지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어제 오후 봉하마을 사저를 방문한 국가기록원 관계자들과 기록물 반환 협의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반환 방법과 절차를 놓고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직접 국가기록원에 기록물을 전격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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