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량 월 1만건 돌파
입력 2018-12-13 16:53 
[사진 제공 = 케이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케이카(K Car, 사장 최현석)는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팔 수 있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접수량이 월 1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케이카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소비자 일정에 맞춰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뒤 적정 매입가를 안내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비용도 없다.
케이카가 올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 견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친절한 상담 및 합리적 견적 제시, 매각 결정시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처리 등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이 같은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월평균 저수량 5000건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접수량을 1만건까지 끌어올렸다.

케이카는 지난 10월 신규 브랜드 론칭 이후 배우 하정우를 앞세운 광고를 선보인 것도 접수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신규 광고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파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까지 직접 책임지는 케이카'를 강조했다.
케이카는 이번 성과를 기념, 오는 2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한 소비자 20명에게 주유상품권(5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최현석 사장은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간편한 접수, 전문가의 무료 견적, 빠른 사후처리를 강점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