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OIL, 의로운 시민 16명에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
입력 2018-12-13 16:53 
[사진제공=S-OIL]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3일 본사(서울 마포)에서 '2018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16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러시아 여행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투숙객 7명의 대피를 돕다 부상을 당한 류광현(남, 35세) 씨, 저수지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조한 차명진(남, 42세)씨, 할머니가 실수로 놓친 유모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아이의 생명을 구한 이재황(남, 34세)씨 등이다.
S-OIL은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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