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씨티은행, 청년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 후원
입력 2018-12-13 16:39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2000만원(미화 20만달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 및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285명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와 함께 커리어 포럼 및 잡페어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주간 진행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에 참여해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는 것부터 직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조직의 특징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같이 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조직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디짙러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