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산동 W몰에 신세계 야심작 ‘삐에로쑈핑’ 아울렛 상권 최초 입점
입력 2018-12-13 16:36  | 수정 2018-12-13 17:11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요지경 만물상 신세계 이마트가 만든 야심작 ‘삐에로쑈핑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패션아울렛 W몰에 오는 14일 입점합니다.

W몰은 서울 시내 유일하게 본사 직영 나이키팩토리아울렛을 운영 중이며, 매장 내 전 상품을 상시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이미 두터운 단골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울렛입니다.

W몰 영업1팀 김정원 차장은 이번 삐에로쑈핑 오픈은 W몰이 준비하는 새로운 MD 개편 의지와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구경만 하는 쇼핑이 아닌 ‘체험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쇼핑의 재미와 혜택 모두를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삐에로쑈핑의 이번 W몰 입점은 코엑스, 동대문 등 주요 메인 상권에만 입점했던 기존과 달리 아울렛 상권에 최초로 입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삐에로쑈핑이 입점하는 W몰은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 상권으로서 근처 1만 2천여 기업이 포진되어 있는 업무지구입니다. 주변에는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말이면 쇼핑과 외식을 즐기려는 인파가 모여든다. 도심형 아울렛의 메인 타겟인 가족 단위의 고객은 물론, 최근 10대 후반의 젊은 층의 발길 또한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거기에 마침 삐에로쑈핑이 입점하는 W몰 지하 1층 푸드코트는 지난 11월 더욱 쾌적해진 공간으로 리뉴얼되면서 쇼핑과 식사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등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한편 삐에로쑈핑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 중입니다. 삐에로쑈핑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타포린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당일 현장에서 삐에로쑈핑 방문 인증샷 또는 W몰 매장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원하는 사진을 인화해 주는 사진인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행사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여기에 더해 패션아울렛 W몰은 이번 삐에로쑈핑 매장 오픈과 동시에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W몰 슈퍼세이브 데이 2차 행사를 선보입니다. 슈퍼 세이브 데이는 기존 아울렛 특가에 최대 30%를 더 할인해주는 초특가 행사로 헤지스, 질스튜어트, 모조에스핀, 제일모직, JEEP, 슈마커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총 100여 개가 참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