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프리미엄 근린상가 분양
입력 2018-12-13 16:13 
근린상가 조감도 [사진제공: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의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도시형생활주택 168세대의 분양을 마치고 25개의 프리미엄 상가를 분양 중이다. 앞서 이 사업장은 지난 달 21일 열린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뛰어난 인테리어 및 공간설계를 인정받아 도시형생활주택(상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단지가 들어선 정동은 주변에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기업체가 많아 서울시내에서 공실이 적은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지만, 신규 공급이 적었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복궁·광화문·경희궁·덕수궁 등 옛 궁터를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롯데·신세계 백화점, 동화면세점, 남대문시장 등 상권도 발달해 일평균 유동인구가 1100만명에 달한다.
또한 옛 고종황제가 즐긴 가베(커피의 옛 이름)와 대한 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 모양의 와플을 맛볼 수 있는 ‘가배정동과 시월 정동의 밤, 덕수궁 돌담길부터 정동길 전역에서 펼쳐지는 정동 문화축제, 덕수궁 페어샵과 정오의 예술마당, 왕이 하늘을 받드는 둥근 제단인 ‘환구단에서 제를 지내는 환구대제를 재현하는 축제, 덕수궁, 세실 극장, 서울시립미술관 등 정동의 주요 스팟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등 축제와 볼거리들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했다. 근린상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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