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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 누구? #178cm 길고 신비로운 톱모델
입력 2018-12-13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모델 김원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곽지영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언급하자, 곽지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흥으로 흥했다 특집에는 모델 장윤주, 김원중, 가수 홍진영,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원중은 지난 5월 결혼한 곽지영과 신혼 얘기로 아내바보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그는 신혼 첫날밤을 회상하며 ”파리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다 필요 없고 온통 첫날밤 생각 뿐이었다. 7년 연애했지만, 진짜 첫날밤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중요했다”며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전순결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원중은 첫날밤 준비를 파이팅 넘치게 하는데 곽지영이 ‘오빠, 통장은?이라고 얘기하더라. 머릿속에서 이성과 감성이 삼천만 번은 싸웠다며 이후 돈 관리를 아내 곽지영이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또한 그는 아내가 재테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차곡차곡 잘 모은다”며 깨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모델 선배 장윤주도 김원중의 아내 곽지영도 모델계에서 톱이다. 김원중과 곽지영 모두 톱모델이라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델 업계에서 큰 화제였다. 결혼식에서 곽지영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곽지영은 지난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그녀는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마스크와 178cm의 큰 키로 주목 받으며, 런웨이와 매거진 화보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모델스타상을 수상하며 인정 받았다.
곽지영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톱 모델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싱그러운 웃음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빛난다. 어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완벽한 옷태와 주차장도 런웨이를 만드는 특유의 포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또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원중과의 달달한 애정. 두 사람은 모델계 대표 장수커플로 7년 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신혼을 만끽 중인 두 사람은 평소 SNS를 통해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달달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던 김원중이 방송에 출연해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털어놓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길”, 두분 방송 자주 나오셔서 매력 많이 보여주세요”, 아내가 참 지혜로운 듯. 예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곽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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