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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측 “화사 의상? 곡 분위기와 어울려 선택했을뿐”
입력 2018-12-13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마마무 측이 ‘2018 MAMA 화사의 붉은색 점프슈트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개인 무대와 단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화사는 로꼬와 함께 작업한 ‘주지마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붉은색 점프슈트. 화사는 강렬한 의상과 카리스마, 섹시미 넘치는 무대 매너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018 MAMA가 전파를 탄 후,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화사의 의상과 퍼포먼스에 대해 당당하고 멋지다”,"화사라 멋있다"라고 호응을 보냈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의상이 다소 민망했다”며 지적한 것.

이와 관련 마마무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의상이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랐다. 평소처럼 무대에서 부른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의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열린 ‘2018 MAMA에서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탑 10과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상 등 2관왕에 올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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