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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재회, 애틋한 포옹…로맨스 다시 시작
입력 2018-12-13 07:32  | 수정 2018-12-13 07:43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사진=MBN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가 애틋한 포옹을 나눴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 분)의 재회가 그려졌습니다.

앞서 차우현은 사랑하는 연인인 윤유정을 지키기 위해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시작 될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차우현은 그룹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려는 아버지 차태수(김병기 분)와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윤유정과 주변 인물들의 인생까지 쥐고 흔드는 강한그룹 강혜주(강서연 분)의 만행에 괴로워했습니다.

특히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차우현은 윤유정과 멀어지는 것을 택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겹겹이 쌓아가고 있던 두 사람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차우현은 윤유정에게 그동안 앞에 나타나지 못했던 이유와 마음을 고백했고, 윤유정 또한 진심어린 고백에 대답하며 서먹했던 '우유 커플'의 관계를 뒤집었습니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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