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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김 “지코, 피처링 선뜻 도와줘…적재는 기타 스승”(두데)
입력 2018-12-12 15:34 
‘두데’ 샘 김 지코 피처링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집입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두시의 데이트 가수 샘 김이 라디오에 출연해 지코와 적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샘 김과 적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지석진은 지코 씨가 피처링을 해줬는데 원래 친하냐”고 물었다.

샘 김은 지코 씨에게 음악 작업을 들려줄 기회가 있었다. 그때 곡들이 마음에 든다면서 선뜻 함께 작업해줬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피처링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이 직접 곡을 많이 쓰는 모양이다. 기타를 잘 치는데 어떤 아티스트의 영향을 받았냐”고 묻자 샘 김은 처음에는 SNS에서 커버 아티스트들을 보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솔로 기타를 적재 형에게 배우고 있다. 형이 기타를 정말 잘 친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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