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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승격 좌절에 대표·감독·실장 총사퇴 [오피셜]
입력 2018-12-12 15:29  | 수정 2018-12-12 15:47
K리그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승강플레이오프 패배 후 응원단에 인사하는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부산아이파크 최고수뇌부 3인이 대한축구협회장이 구단주임에도 4년째 2부리그에 머물게 된 것을 책임지고 퇴진한다.
부산아이파크는 12일 최만희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최만희 대표와 김상호 실장은 자진사퇴, 최윤겸 감독은 계약 만료 형태로 부산아이파크를 떠난다.
부산아이파크는 2017시즌에 이어 2018년에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K리그1 11위를 이기지 못하여 승격에 실패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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