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구세군에 5억원 기부
입력 2018-12-12 14:51  | 수정 2018-12-13 14:34
롯데가 어린이복지시설 등의 난방비로 써 달라며 한국구세군에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5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30여 곳의 난방비와 난방시설 개보수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 겨울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캠페인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